[수원화성박물관] 유물자료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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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동북공심돈

세월의 풍파를 맞아 앙상한 모습으로 남은 동북공심돈을 동북노대 쪽에서 바라본 것이다. 동북공심돈은 수원화성에서 유일한 타원형 건축물로 내부의 나선형 계단 때문에 소라각이라고 불린다. 동북공심돈 성벽 밖으로 지금의 경수대로가 나있다.

동북노대에서 바라본 동장대

허물어진 동북노대에서 바라본 동장대 안에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 너머 높게 솟아있는 하얀 조형물은 호국영령을 위하여 1956년에 건립된 충혼탑이다.

동북공심돈의 총안 틈으로 바라본 동장대

동장대는 서장대처럼 군사훈련을 하던 넓은 장소로 연무대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동북공심돈에서 바라본 동장대 뒤로는 팔달산이 있고 좌측에는 1967년에 개교한 연무초등학교가 있다.

방화수류정

녹음이 우거진 숲 사이로 우뚝 솟은 방화수류정은 '亞'자 모양의 독특한 건축물 답게 이방인의 시선도 붙잡았다.

시계탑이 서있는 팔달문

1963년 옹성의 여장을 정비한 후의 위용을 되찾은 팔달문이다. 문 앞에 제2회 우표전시회 입간판이 보인다. 좌측에 시계탑이 서 있는데 게리 헬쎈의 1967년 사진에서는 볼수 없는 것이다. 팔달문 앞으로 잘 포장된 도로를 활보하는 사람들과 오가는 자전거, 버스 등은 전쟁의 그늘을 벗어나 활기찬 번화가의 모습을 전해준다.

오산비행장 근처 문인석

조선시대 문인석 옆에서 찍은 사진으로 사람의 형태를 한 석상이 오래된 기념물로 보였을 것이다.

라디오를 듣고 있는 월워쓰 병장

사무실에 앉아 있는 월워쓰이다. 뒤에 zenith 라디오와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카메라가 놓여 있다.

사진을 찍으며 여가를 즐기는 미군들

부대 내에서 병사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병사들 옆으로 탄약 박스가 쌓여있어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마을을 찍고 있는 미군

이방인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졌던 한국의 농촌마을 풍경을 미군이 카메라에 담고 있다.

오산 공군기지 주변거리

오산 공군기지 주변의 변화한 거리이다. 버스에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고 있다. 트럭에도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 버스와 트럭주위로 여자아이들이 바구니에 담긴 물건을 팔고 있다.

병점 이정표

수원경찰서 병점지서에서 세운 병점 이정표가 도로 좌측에 세워져 있다. 병점에서부터 오산, 평택, 천안, 온양, 조치원까지의 거리를 표시하였다. 수원을 출발한 군용트럭이 병점으로 진입하고 있다.

수원비행장에 착륙하는 비행기

미국 Curtiss 항공사가 1943년에 개발한 수송기인 C-46가 수원비행장에 착륙하고 있다. 비행기가 낮게 나는 구역이어서 주의하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수원비행장은 일제에 의해 건설된 것인데, 한국전쟁 당시 미군기지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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