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유물자료실 입니다.
top

133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5/12페이지)


성안 마을 민가의 풍경

성안마을 살림집 풍경으로 초가지붕 위에 열린 박꽃은 물론 길게 널어놓은 빨래와 집안 우물, 지붕 위에 올려놓은 싸리비, 저 멀리 무언가를 이고가는 아낙네들이 보인다.

성안 마을에서 바라본 수원화성의 동쪽

성안마을에서 찍은 사진으로 가까이는 민가가, 저 멀리에는 화홍문 누각과 방화수류정, 동장대와 동북공심돈 등이 보인다.

팔달문 밖 시외버스 정류장

버스 안에는 수원에서 시외로 나가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팔달문 앞 사람들과 지나가는 버스

오랜시간과 전쟁으로 팔달문 문루는 2층 왼쪽에 잡상만 남고 나머지는 없어졌으며, 판문도 훼손되었다. 팔달문을 지나가는 버스와 길가에 앉아있는 노인들의 모습에서 1950년대 풍경을 살펴볼 수 있다.

버스 안에서 본 팔달문 주변 풍경

팔달문 앞에는 군용트럭이 지나가고 서울직행 도강버스, 영등포행과 청주행 버스안내 표지판이 창문너머로 보인다. 팔달문 앞 시외버스 정류장에는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장안문 옹성 측면

장안문의 서측에서 찍은 사진으로 성벽 일부가 퇴락했지만 웅장함은 감출 수 없다. 전쟁 이후 중충문루와 홍예문이 소실되었지만 옹성과 옹성문루는 남아있다. 장안문 옹성문루는 수원화성 축성당시에는 만들어지지 않았다가 1824년 순조대에 축조되었다.

성벽 안에서 바라본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화서문 문루의 기와가 훼손되어 있다. 성벽 안팎에 형성된 피난민촌은 마치 성벽을 의탁하고 있는 듯하다. 서북공심돈은 3면이 성벽 밖으로 돌출되어 있는 군사시설물이다.

장안문 성벽 위의 아이들

동네 개구쟁이들이 장안문 서측 성벽 여장 위에 앉아있다. 성벽 위 여장의 상단 부분을 옥개전(屋蓋塼)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훼손된 것으로 보인다.

서쪽 성벽과 넓은 농경지

성곽 밖 서북각루 위쪽에서 바라본 화서동 일대이다. 성벽 건너편에 숙지산과 민가가 보이며 들판 너머 만석거 일부도 보인다. 이방인의 눈에도 오래된 성벽과 고즈넉한 농촌마을의 풍경이 아름다워 보였던 모양이다.

서장대로 올라가는 성벽

서쪽 성벽에서 서장대로 올라가는 길에서 찍은 성곽 전경이다. 팔달산 정상에는 미군 제8부대 관측소가 설치되어 있고 성벽 사이 길로 사람들이 통행하고 있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하부석축만 남은 서포루(西砲樓)터가 보인다.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대유평 일대

화서문 및 서북공심돈과 성 안팎의 풍경이 조화를 이룬다. 머리 위에 새참을 이오가는 여인이 보인다. 정조시대 농협개혁의 산실 중 하나인 대유평의 농경지는 풍년을 예감하게 한다.

화성내영(華城乃影)

사카이 마사노스케(酒井政之助)가 쓴 책으로 식민지 경영을 홍보하기 위해 창립된 '조선물산공진회' 수원협찬회의 지원을 받아 만들었다. 수원군, 용인군, 이천군, 여주군을 소개하면서 대표적인 명승지 사진도 함께 실었다. 표지는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이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전화번호
031-228-4220
담당부서
학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