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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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기획전시

융건릉 원찰 수원 화산 용주사

전시기간
2020-12-18 ~ 2021-05-31
전시장소
수원화성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주최
수원화성박물관
부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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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목적
220년전 수원부 화산에 조성된 정조대왕의 왕릉인 건릉과 230년전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하여 창건한 왕실 원찰 용주사의 역사적 의미 조명
전시내용
정조대왕 서거 220주기 기념 사진전 <융건릉 원찰 수원 화산 용주사> 정조대왕은 수원 화산花山에 아버지 사도세자를 모신 융릉(현륭원)을 조성하고 그 1주년에 즈음하여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용주사龍珠寺를 창건하였습니다. 국왕의 지휘 아래 창건된 조선후기 왕실 원찰로는 용주사가 유일하며, 이름 또한 친히 지어 내렸습니다. 10년 후 정조대왕이 돌아가시자 융릉 권역 내에 건릉이 조성되었고 이때부터 용주사는 융건릉의 원찰로 거듭났습니다. 정조대왕이 직접 지휘한 현륭원 조성과 용주사 창건은 신도시 수원 건설과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축성으로 연결된 국가적 공역사업의 시작이었습니다. 정조대왕이 그토록 염원하던 사도세자 추숭 사업의 절정이 바로 수원에서 펼쳐졌던 것입니다. 따라서 수원의 역사적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융건릉과 용주사 그리고 수원화성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정조대왕이 서거한 지 220주기이자 용주사 창건 2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번 전시는 정조대왕이 아버지에 대한 지극한 효심으로 정성을 다해 창건한 용주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100년 전 유리건판과 사진엽서에서부터 최근까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총망라하였으니 유서 깊은 용주사의 찬란한 역사를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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