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3년(영조 19) 영조가 사도사제의 관례(冠禮)때 교훈이 될 만한 글 4편을 석각한 인본첩이다. 내용을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대리석 석판 22매에 새겼는데, 석판은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전한다.
4언구의 <훈유시(訓諭詩)>를 비롯하여 훈유의 간행을 명한 <수훈원량(垂訓元良)>, 사도세자의 자를 윤관(允寬)이라고 지은 이유에 대한 <예자설(睿字設)>, 사도세자에게 화압(花押) 즉, 수결(手決)로 '달(達)'자를 내려주며
그 의미를 되새기라고 당부하는 <예압설(睿押說)>이 그 내용이다. 영조의 화압이 '통(通)'이니 사도세자에게 내려 준 압자(押字)와 합하면 '통달(通達)'이 된다.
전화번호
담당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