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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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대비 탑본(遲遲臺碑 搨本)

위치
수원화성박물관
시기
1807년
분류
기타
재질
지류
크기
150.0x60.0
내용

정조의 지극한 효성을 추모하고 본받기 위하여 1807년(순조 7) 화성어사(華城御史) 신현(申絢)이 건의하여 세운 지지대비 탑본이다. 정조는 1789년(정조 13)부터 해마다 현륭원을 참배하였고 환궁할 때마다 수원과 광주(廣州)의 경계에 위치한 미륵현(彌勒峴)에 이르러 행차를 멈추고 현륭원 쪽을 바라보며 오랫동안 머뭇거리다가 도성으로 돌아가곤 하였다. 그곳에 바위를 둘러싸여 대(臺)를 쌓고 한자의 느릴 '지(遲)'자 두자를 붙여 지지대라 하였다.

정조는 1795년 환궁길에 이곳에 '지지대(遲遲臺)'라는 세 글자를 새기도록 명하였다. 지지대비명은 호조판서 서영보(徐榮輔, 1759~1816)가 글을 짓고 전(前) 판돈녕부사 윤사국(尹師國, 1728~1809)이 글씨를 썼다. 비신 상단의 전액은 수원유수 홍명호(洪明浩, 1736~1819)가 쓴 것이다. 비명의 내용을 보면 현륭원을 참배하고 돌아갈 때 정조의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 효심이 잘 표현되어 있다.

정조대왕 한글어찰(正祖大王 御札)
대전회통(大典會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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