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에 활발히 제작되었던 목판본 지도책이다. 중국이 중심이 되는 천하도(天下圖), 중국도(中國圖), 동국대총(東國大摠), 유구국(琉球國), 일본국(日本國) 등과 조선팔도(朝鮮八圖)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하도는 당시 사람들의 세계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고, 동국대총도는 조선전국을 간략하게 그려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조선팔도에 수록된 경기도지도에는 지역의 도시명과 대표적인 산이 그려져 있어 그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수원은 서울에서 서남쪽으로 광교산 아래 남양과 진위군 사이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