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조심태(趙心泰, 1740~1799)에게 보낸 13통의 어찰을 모은 『정조어찰첩』 중 장용영 운영에 관한 것은 4통이다. 조심태는 1798년(정조 22) 2월 장용대장에 임명되면서 장용영 업무를 담당하였는데, 수원 인근에 있던 과천, 시흥, 용인, 안산, 진위 등 5개읍의 군정(軍丁)을 장용외영에 이속시킬 것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정조가 보낸 편지의 주요 내용은 장용영 운영 기금조성과 그 내역 그리고 장용외영에 이속시킨 수원 인근 5개읍 군정들의 소요비용 지급 문제 등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이를 보면 조심태는 정조 말년 장용영 운영에 관여한 핵심관료였음을 알 수 있다.
전화번호
담당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