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1층 어린이체험실 방향 복도에서 수원의 지명을 가진 멸종위기종
‘수원청개구리’와 ‘칠보치마’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수원청개구리의 경우,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수원’이라는 지명을 가진 유일한 양서류입니다.
하지만 도시화로 점차 서식지가 감소하여 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보호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칠보산의 보물이라 불리는 ‘칠보치마’는 1968년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과도한 채집으로 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보호종으로 지정되었으나,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자생지 복원 사업을 추진해 현재는 칠보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자 힘쓰는 수원환경운동센터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그리고 와일드라이프컨설팅의 생생한 이야기도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원박물관에서 환경과 생태에 대해 생각해 보고,
멸종위기종을 지키기 위한 실천 메시지를 남겨보세요!
📌≪수원의 멸종위기종 사진전》 전시 일정📌
📅전시 기간 : 2024. 8. 6.(화) ~ 9. 1.(일)
🏢전시 장소 : 수원박물관 1층 어린이체험실 방향 복도
☑관람 시간 : 09:00~18:00
※ 관람 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 휴관 휴관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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