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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 오언율시隸書 五言律詩

위치
수원박물관
시기
근대
분류
기타
재질
지본묵서
크기
92.0×27.0
내용
안중식(安中植 1861~1919)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공립公立, 호는 심전心田이다. 본명은 종식鍾植이고 아명으로 욱상昱相·旭相도 썼다. 1902년 조석진과 함께 어진도사도감御眞圖寫都監 주관 화사로 활동하며 화명을 높였다. 1911년 서화미술회가 설립되자 화과畫科에서 그림을 가르쳤고, ‘경묵당耕墨堂’이라는 개인 화숙공간을 마련하여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안종원이 쓴 이 예서 필적은 묵암黙菴이 부탁하여 써준 것이다. 한대漢代 예서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청대 비학파碑學派 서예가였던 등석여鄧石如의 예서풍도 느낄 수 있다. 해서처럼 장방형의 자형을 취하고 있다. 江湖容我愚 甘作者農夫 跡脫千塵丈 心存山一區 著簑耕後圃 抛筆艱殘軀 嘯傲抱瓢臥 淸風度竹梧 강호가 나의 어리석음을 받아주었으니 달갑게 농부가 되리라 천 길 되는 세상 먼지 털어버리니 마음은 산자락 한 구역에 있다 도롱이 입고 뒷밭을 갈며 붓을 던지고 쇠잔한 몸을 견디네 구속 받지 않고 지내며 표주박을 잡고 누우니 시원한 바람이 대나무 오동나무로 불어오네
예서 칠언시隸書 七言詩
원정 민영익첩園丁 閔泳翊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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