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
석란石蘭
- 위치
-
수원박물관
- 시기
- 1959년
- 분류
-
기타
- 재질
- 지본채색
- 크기
- 127.3×31.9
- 내용
- 김용진은 민영익閔泳翊의 묵란墨蘭과 묵죽墨竹을 깊이 배웠으며 1921년부터 개최된 조선미술전람회 1, 2회에 묵란을 출품하기도 했다. 이 그림은 김용진 82세 때의 작품으로 민영익의 묵란 화풍을 바탕으로 풍부한 채색을 더해 화사하고 장식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면 상단에는 가파른 절벽에 핀 난초의 모습을 그렸고 화면 하단에는 그림과 상응하는 판교板橋 정섭(鄭燮 1693~1765)의 시 「초벽란峭壁蘭」을 옮겨 썼다.
峭壁一千尺
蘭花在空碧
下有采樵人
伸手折不得
가파른 절벽은 일천 척인데
난초꽃은 푸른 하늘에 있네
절벽 아래 난초 캐려는 나무꾼 있어
손을 뻗어도 꺾을 수 없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