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 유물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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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문 사진엽서

허물어진 장안문의 모습을 찍은 사진엽서다. 

누비 배자 背子

중치막과 함께 수례지의襚禮之衣로 넣어준 남성용 배자背子다. 소창의 등의 간편한 평상복 위에 덧입는 옷이다. 겉감은 문단(紋綾)이고 안감은 성근 주(紬)를 겹쳐 1cm너비로 곱게 누빈 겹누비옷이다. 앞중심은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좌우를 단추로 여밈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현재 단추는 모두 소실되고 단추고리만 남아있다. 광교 신도시 개발로 인해 수원시 이의동에 산재한 안동김씨 세장묘역의 이장 과정 중, 참봉 김홍건金弘建(1580~1637) 묘의 바로 아래 묘에서 일괄 출토된 복식유물 중 하나다.

누비 중치막 中赤莫

망자를 기리기 위해 가족이나 지인들의 옷을 넣어주는 풍습으로 인해 망자의 관안에 특별히 넣어준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옷이다. 17세기 이후 남성들이 가장 널리 입었던 편복용 포袍인 중치막中赤莫이다. 광교 신도시 개발로 인해 수원시 이의동에 산재한 안동김씨 세장묘역의 이장 과정 중, 참봉 김홍건金弘建(1580~1637) 묘의 바로 아래 묘에서 일괄 출토된 복식유물 중 하나다.

겹치마 赤亇

치마는 저고리와 함께 입는 여성의 대표적인 아래옷이다. 겉감은 연화 넝쿨무늬의 문단紋緞이고 안감은 성근 주紬로 만든 겹옷으로 색상이 탈색되어 원래의 색상은 알수 없는 상태이다. 옷감 6폭을 이어 붙였으며 허리에서 4cm 너비로 주름잡아 허리말기를 달았다. 현재 허리끈은 소실되어 없는 상태이다. 광교 신도시 개발로 인해 수원시 이의동에 산재한 안동김씨 세장묘역의 이장 과정 중, 참봉 김홍건金弘建(1580~1637) 묘의 바로 아래 묘에서 일괄 출토된 복식유물 중 하나다.

겹저고리 赤古里

저고리는 치마와 함께 입는 여성의 대표적인 웃옷이다. 이 유물은 묘주墓主가 수의로 입은 웃옷 중, 안에서 3번째로 입었던 저고리로 전형적인 17세기 중반기 여성의 저고리 양식이며 소매 끝에 흰색의 거들지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교 신도시 개발로 인해 수원시 이의동에 산재한 안동김씨 세장묘역의 이장 과정 중, 참봉 김홍건金弘建(1580~1637) 묘의 바로 아래 묘에서 일괄 출토된 복식유물 중 하나다.

최임한 묘 출토 청동거울 崔臨漢墓出土靑銅鏡

2007년 11월 6일 수원시 이의동에 위치한 최임한의 묘 이장 당시 출토된 청동거울이다. 최임한은 조선초의 인물로 본관은 탐진耽津이다. 거울의 표면에 아름다운 화문花紋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짧은 목 항아리 短頸壺

영통구 하동 일대 삼국시대(백제) 집터에서 출토된 둥근바닥 짧은목항아리다. 아가리는 비스듬히 바깥쪽으로 벌어져 있다. 아가리의 안쪽 면은 약간 오목하며, 입술은 둥그스름하다.

빗살무늬토기 櫛目文土器

광교신도시 부지 내 유적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다. 출토된 토기는 물고기 등뼈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무늬 사이의 간격이 넓어 시기적으로 늦은 단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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