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국립지도박물관 공동기획전 <고지도로 보는 수원의 과거·현재·미래> 개최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업무협약(2024. 3. 20.)을 맺었다. 실질적인 상호협력의 첫걸음으로 수원광교박물관·국립지도박물관 공동주관의 <고지도로 보는 수원의 과거·현재·미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원광교박물관이 독도·간도 등 영토문제와 관련된 사운 이종학 기증 고지도를 전시해온 것을 계기로 마련되었고, 수원광교박물관·국립지도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다양한 지도, 수원의 도시 발전사에 의미 있는 장소 및 사건과 관련된 자료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와 같이, 앞으로도 수원광교박물관은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고지도 발굴에 힘쓰고, 국립지도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정확한 국토정보를 기록하여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정보를 널리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고지도로 보는 수원의 과거·현재·미래>
○ 공동주관 : 국립지도박물관 · 수원광교박물관
○ 전시장소 : 수원광교박물관 사운실
○ 전시기간 : 2024. 7. 31.(수) ~ 2024. 10. 13.(일)
○ 전시내용 : 수원광교박물관과 국립지도박물관이 소장 고지도 등 자료를 활용하여 수원의 지리적 특성과 수원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