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영통구 광교로 182)은 국토해양부의 『지속가능한 신도시 계획기준』에 따라 신도시에 존재하던 유물, 개발로 훼손되는 광교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등을 기반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만족감과 쾌적함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자연적·환경적·역사적·문화적 자원, 이른바 어메니티 amenity 자원을 종합적으로 전시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박물관 건립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했으며 2013년 10월 28일 수원시에 기부채납되었습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수원의 대표적 ‘기증사료관’으로 특성화하여, 소강 민관식과 사운 이종학의 기증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료기증을 유도하여 지역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것입니다.